[고시 합격자들이 전하는 공부방법 2편]
공부법 2015. 11. 17. 18:07 |[고시 합격자들이 전하는 공부방법 2편]
* 실무,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감정평가사 수험생들과 마찬가지로 실무에 가장 어려움을 느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우경하씨는 “주말에 하던 스터디에서도 항상 실무가 과락이 되곤 했다”며 “하지만 점수가 낮다고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낮은 점수에 화를 내며 더욱 더 실무를 공부했다”고 말했다.
하루를 기준으로 오전에 5시간, 오후에 3~4시간씩 매일 8시간 이상을 실무에 투자했다. 감정평가실무강의를 기본서로 하고 pass, plus, 감정평가실무연습 문제집을 여러 번 풀었다.
여러 종류의 문제집을 풀기 보다는 하나를 풀더라도 확실히 풀려고 노력했다. 이같은 꾸준한 노력끝에 가장 힘들었던 실무과목은 제일 점수가 잘 나온 과목이 됐다.
한지현씨의 실무공부의 시작은 실무마인드 잡기부터였다. 처음에 기초가 탄탄히 갖추지 않으면 실무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커질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실무마인드를 잡기 위해 처음에는 실무문제집을 한 권 골라서 5회독 이상하면서 예시답안의 수식과 과정을 모두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풀었다. 이후에는 실무감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진도별로 모아서 풀었다.
실무 답안을 작성하기 위한 전략도 세웠다. 주어진 100점을 ‘남들보다 잘 풀 수 있는 문제’와 ‘남들만큼 풀 것 같은 문제’, ‘남들보다 못 풀 것 같은 문제’로 나눴다.
이 과정을 통해 큰 틀을 머릿속에 세우고 각 문제별로 최대시간 제한, 문제별 대략적 시간배분, 시간상 알아도 축약하고 넘어갈 부분, 가점을 위해 시간투자를 해야 하는 부분으로 구별했다. 문제를 풀고난 후에는 이같은 전략의 실패성공여부를 확인했다.
우수합격자 두 사람의 이론 공부는 큰 줄기 위에 가지를 덧붙여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지현씨는 서브교재로 이론 공부를 시작해 일본해설과 실무기준을 더했다. 학원강의나 개별스터디를 통해 요약된 프린트물과 뉴스, 논문 등도 이용했다.
우경하씨는 하나의 교재를 굵은 줄기로 잡고 주말 스터디에서 나온 자료를 가지를 뻗듯 덧붙이며 공부했다. 다른 사람들처럼 의의노트를 달달 외우거나 서브노트를 작성하지 않았다.
법규는 법리의 이해부터 출발했다. 한지현씨는 행정법강의를 들으며 기본적인 이해를 갖춘 후 서브 위주로 회독수를 늘리고 서브에 새로운 판례를 추가하며 단권화해 공부했다.
우경하씨는 초반에는 법리의 이해에 초점을 맞춰 기본서를 중심으로 공부했다. 암기는 수험 막바지에 집중적으로 했다. 그는 “시험장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출제돼 당황했지만 점수가 나쁘지 않았다”며 “단순 암기보다 기초를 쌓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 같다”고 조언했다.
출처 :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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