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의 공부법]


1) 내가 찾아볼 수 있는 정보는 모두 찾아 교과서에 정리해놓았다.
국어시간에 배운 문학작품 하나에 대해서도 선생님의 설명+참고서 최소 3권+인터넷 검색 결과를 다 보고 정리하여 나의 언어로 교과서에 모아놨다.
특히 국사책의 경우 다른 친구들의 책보다 2배 정도 두꺼웠었다.

2) 유사한 문제는 빨리 넘긴다.
참고서를 많이 구매하면 그만큼 문제도 많다. 하지만 그 문제들을 다 풀지는 않았다. 수학의 경우 집합 단원만 봐도 문제집은 달라도 거의 70~80% 문제는 숫자만 다를 뿐 유형이 유사하다. 그래서 개념서에 있는 문제들을 2번정도 꼼꼼하게 풀고 다른 책들은 풀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만 골라서 풀어봤다. 물론 어떤 문제인지는 읽어봐야 풀어봤던 문제인지 아닌지 알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문제들을 읽었다. 수학은 무조건 연필을 굴려 풀지 않고 눈으로 먼저 읽고 충분히 이해한 후 풀이를 했다.

3)보기와 조건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디테일이 놓치면 최상위권이 될 수 없다.
사회과목의 객관식 문제에는 5개의 보기가 있다. 문제는 똑같아도 보기가 다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기 내용을 하나하나 보고 정확히 확인했다. 틀렸을 경우 왜 틀렸는지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다 찾아봤다.
수학의 경우 문제 끝에 괄호안에 들어있는 조건들이 매우 중요하다.
(a는 실수) 와 같이 실수, 정수, 자연수 등 수 체계의 구조를 모르면 보기에 정답이 없는 경우가 생기는 문제들이 많다.

4) 목차와 개념을 보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들였다.
새로운 단원에 들어가면 그 단원에서 배우고자 하는 핵심 목표 뿐 아니라 s내가 배워야하는 전체 목차 중 어떤 부분에 해당하고,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왜 그 내용을 지금 배워야하는지를 파악하려고 노력했다. 목차 페이지는 복사를 해놓고 한 단원이 끝나면 그 단원에 대한 간략한 정리를 적어뒀다. 이 것은 수능형 공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단순 지식 암기가 아닌 전체적인 흐름과 구조를 볼 수 있어 응용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5) 최대한 정확히 알기 위해 선생님을 귀찮게 했다.
답지를 보고 80% 이해가 가고 20%는 대충 넘겨짚었을 때 이해가 가는 정도였다면 그 20%를 확실히 이해가 갈 수 있도록 다시 생각해보고 선생님에게 질문을 많이 했다. 스스로 왜? 라는 질문을 하고 친구에게 가르쳐준다는 생각으로 답을 해봤는데 그 대답이 정확하지 않으면 정확해질 때까지 알아봤다. 특히 수학 선생님에게 많이 찾아갔었는데 질문하기 부끄러웠던 적도 많이 있었다.

출처 : http://kizmom.hankyung.com/kids/apps/news.sub_view?nkey=201308080920411

 

 

Posted by 스토리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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