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정리 제대로하는법]
공부법 2015. 11. 12. 14:27 |[노트 정리 제대로하는법]
첫째, 책의 목차를 습관적으로 읽도록 하자.
목차는 이 책에서 배워야 하는 핵심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읽다 보면 흩어져 있던 본문의 내용을 끼리끼리 모아주는 자석과 같은 역할을 한다.
둘째, 책의 본문을 단락별로 나누어 키워드 중심으로 내용정리를 하자.
본문의 내용이 여러 단락으로 나누어져 있는 이유는 전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키워드 중심으로 내용을 요약하고, 특징 등은 번호를 매겨 내용이 몇 가지였는지 구체적으로 기억할 필요가 있다.
셋째, 책에 수록된 그림, 도표, 실험장면 등은 해석을 해보고, 주석을 달도록 하자.
본문과 관련된 그림, 도표, 실험장면 등을 보고 실험의 목적, 과정, 결과, 유의할 점 등에 대해서 주석을 달면서 내용을 이해하도록 하자. 이해가 없는 암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빨리 잊혀지고, 답을 선택할 때 혼란을 가중시킨다.
넷째, 책(자습서)의 기본 문제들을 다 풀고, 선지 틀린 내용 고치기를 하도록 하자.
미리 문제를 풀어 봐야 하는 이유는, 배운 내용이 대략적으로 어떠한 형태로 문제화 되는지 알고, 본인의 취약점을 찾기 위해서이다. 문제를 경험해 보지 않은 상태에서의 정리는 매우 자의적일 수 밖에 없어서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스스로가 즉흥적으로 결정하게 될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문제를 풀어 보면서 자주 등장하는 형태 혹은 자신이 쉽게 풀 수 없는 형태의 문제와 관련된 내용을 중요한 정리 포인트로 삼는 것은 취약점을 보강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그리고 문제가 맞고 틀린 것과는 상관없이 선지 내용 수정을 다 해 보도록 하자. 예를 들어 다음 중 옳은 것을 고르시오. 라는 문제가 있다고 하자. 어찌 어찌해서 답은 맞추어도 남은 4개의 선지내용이 어디가 틀린 지 정확하게 찾아내고 바른 내용으로 고칠 수 없다면 이것은 내용 학습이 제대로 되었다고 볼 수가 없는 것이다. 선지를 한 번 수정해 봄으로써 본문의 어느 부분이 문제화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노트 정리 시에 중요한 포인트를 좀 더 잘 정리할 수 있게 된다.
노트 정리를 옮기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내용에 대한 이해에 초점을 맞추길 바란다.
출처 : http://m.jinhak.com/StudyMethod/ColumnView.aspx?ColumnID=10099&Category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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