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반성하게 하는 글귀
명언 2015. 3. 27. 14:12 |어느날 지하철에 탔습니다.
그때, 전철문으로 한 아저씨가 탔습니다.
아저씨는 차 안의 승객들을 향해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 딸이 백혈병에 걸려서 지금 병원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순간, 지하철은 웅성거렸습니다. 딸을 팔어먹느냐, 돈이 그렇게 궁하냐 등등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동안 아저씨는 묵묵히 서계셨습니다. 그러고는 말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제 딸이 수술을 받는데, 제발 단 1초만이라도 딸을 위해 기도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러자, 열차 안은 숨소리도 안들릴만큼 조용해졌습니다.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했던 걸까요...
나 또한 과연 무슨 생각을 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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