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을 갖고싶다면? 건물 종류 알아보기 2탄]

 



건물을 사고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어떤 건물을 사야 할지, 건물의 시세는 어떻게 되는지 등등... 오늘 이 포스팅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
 
1탄에 이은 2탄 지금 시작합니다!!

◈ 근린생활 건물
다세대, 다가구 건물과 달리 주거용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상가가 혼합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1,2층까지는 음식점, 커피숍, 슈퍼마켓, 세탁소 등의 상가로 임대를 주고 그 이상층은 주거용으로 임대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주거용이 없이 상가로만 이루어진 건물도 있습니다. 근린생활 건물의 경우 다세대, 다가구 건물처럼 주거지역 안쪽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상권이 형성되었거나 형성될 지역에 입지해 있기 때문에 매매시세는 다세대, 다가구에 비해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규모와 입지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평균적인 시세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 대형빌딩
대부분 상업용지, 즉 대로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사무실과 상업시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물들 중에서 가장 높은 매매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개인보다 법인(회사), 지분 형태로 몇 명이 나누어 소유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테헤란로, 강남대로, 각 지방의 번화한 지역의 대로변에 위치한 건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매매시세는 지역과 규모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수십억 원에서 수천억 원 이상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즉, 개인이 목표로 삼기에는 쉽지 않은 규모입니다.

지금까지 건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개인이 목표로 할 수 있는 부동산은 다가구, 다세대, 근린생활 건물이 될 것입니다. 건물을 목표로 하는 사람은 주위에 건물을 소유한 사람이 있어서 자신도 그렇게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건물 맨 위층에 자신이 거주하고 나머지 부분은 임대를 주는 형태를 생각하게 됩니다. 즉 임대, 시설관리를 자신이 직접하며 동네 부자로 살게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어엿한 건물을 갖고 싶다” 스타일은 단순히 높은 수익률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거주하는 것 역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또한 임대, 시설 관리 자체를 즐거운 일로 생각하는 사람에게 적절한 목표가 될 것입니다. 물론 대형 빌딩의 경우에는 다릅니다.

Posted by 스토리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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