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집 종류·개수보다 '푸는 횟수'에 성적 비결] 






강경민|“문제집 한 번 풀고 버리지 마세요. 특히 기본개념서는 수능 볼 때까지 몇 번씩 다시 봐야 해요.” 

이준혁|“전 문제집을 친구들보다 며칠 늦게 사요. 친구들에게 문제집별 장단점을 듣고 사면 실패 확률이 적죠.” 

임현묵|“오답문제 체크가 가장 중요해요. 전 영어 문제집을 풀 때는 틀린 문제 문장과 해설을 손으로 노트에 쓰면서 완전 정복했어요.” 

정주연|“문제집 고르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가짓수가 적더라도 자기 수준에 맞는 것을 꾸준히 푸는 게 더 효과적이에요.” 

정준영|“저는 어려운 수학 문제를 접했을 때는 어떤 개념을, 어떻게 활용해 푸는지를 노트에 정리해 놓고 반복해서 공부했어요.” 

김윤호|“문제집은 ‘어떻게’ 풀었느냐가 더 중요해요. 전 채점 시 문제에 ‘P(못 풀고 넘어간 것)’ ‘O(답은 맞혔지만 헷갈리는 것)’ ‘☆(내 풀이와 해답지 풀이가 다른 것)’ 등을 표시하고, 꼭 다시 봐요.” 

새 학기가 시작된 요즘, 학생들은 참고서를 고르느라 온·오프라인 서점을 자주 찾는다. 하지만 실제로는 새 학기마다 욕심껏 참고서를 산 뒤, 열 장도 제대로 보지 않는 학생이 적지 않다. 자기에게 맞는 문제집을 고르지 못한 데다 제대로 푸는 방법도 모르기 때문이다. 




Posted by 스토리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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