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어려운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중학 수학 공부 방법]


1) 자신의 수학 실력과 수준을 파악하고 맞는 문제집을 고른다.

자신이 평소에 받는 수학 점수에 연연하지 말고, 스스로 느끼기에 혹은 주변의 선생님이나 멘토가 생각하기에
'냉정하게 나의 수학 수준은 이 정도 레벨이다'싶은 것에 맞추어서 수준별 문제집을 고릅니다.
이 문제집으로 평소 학교 진도보다 소단원 1개 정도 앞서서 미리 예습을 하고
학교 수업을 통해서는 예습 때 보았던 개념을 다시 찬찬히 되짚는 방식으로 공부하세요.
학교 수업 후에는 교과서와 익힘책을 한 번 본 후, 자신의 수준보다 한 단계 위의 문제집을 풀면서 복습을 하면 효과적입니다.

2) 내신관리는 성실함이다!

내신관리란 위에서 말한 예습-학교 수업-복습을 철저히 지키는 것입니다. 특히 이 중에서도 복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평소 학교 수업 후에는 반드시 교과서+익힘책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 문제들을 한 번 더 풀어봅니다.
그 후에는 한 단계 위의 문제집으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풀면서 활용 능력, 계산 연습 등을 합니다.
수학은 매일 1시간이라도 꾸준히 공부를 해서 한꺼번에 몰아서 공부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시험 전에는 다른 문제집보다 교과서+익힘책을 세 번 이상 풀어보아야합니다.
처음 풀 때는 앞서 말한 것처럼 학교 수업 후 바로 풀어보고 틀린 문제를 체크해둡니다.
두 번째 풀 때는 체크된 틀린 문제만 오답노트에 정리합니다.
세 번째 풀 때는 오답노트에 정리된 문제만 답을 가리고 풀어보고, 중단원과 대단원은 시간을 정해서 한 번 더 풀어봅니다.


3) 오답노트는 대단원 별로 만들어서 3년 동안 보관한다.

오답노트를 잘 만들어 놓아야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중요한 문제를 오래 기억할 수 있겠죠?
그러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대단원 별로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3년 동안 쓰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오답노트는 시험기간에 효율적인 공부를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대단원 별로 오답노트를 정리해놓으면, 고등학교 입학 전 중 3 겨울방학 때 최종 복습으로 사용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이 되기 전에 제일 좋은 선행학습이 될 것이며, 고 1 모의고사를 대비하는 데도 유용하게 쓰일 것입니다.


Posted by 스토리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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