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영어 시험 백점 맞는 비결 5가지]

 



영어같은 경우는 단어를 많이 알고 영어에 익숙한 사람이 유리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그 요령을 알고 있으면 시험 성적을 올리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요령없이 공부하는 것보다 요령있게 공부하면 얼마나 성적의 차이가 있을지 직접 경험해보세요!


1. 영어시험을 잘 치기 위해서는 중요한 단어, 숙어, 문법사항을 완벽하게 암기해야 합니다. 영어는 구체적인 문법, 교과서 본문과 관련된 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교과서 단어를 모두 외우고, 동사는 변화와 활용, 명사는 유의어와 반의어를 함께 정리해 둬야 합니다.


2. 또한 본문 내용을 잘 이해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전체의 내용을 쭉 훑어보고 흐름을 이해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영어로 스캐닝(scanning)이라고 하는데, 스캐닝을 먼저하면 암기시간을 많게는 1/2로 단축시켜줍니다. 즉, 교과서를 짧게 잘라서 외우려 하지 말고, 차라리 전체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 번 읽기를 더 많이 한 다음에 부분을 외우십시오. 암기를 잘 못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의 특징이 짧게 잘라서 앞을 외우고 나서 뒤를 외우다가 다시 앞 부분이 생각나지 않아서 앞 부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3. 중학생의 경우에는 스캐닝 후에 해석을 해서 전체 내용을 이해하는 정도만 해주어도 좋지만,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수능을 대비하여 스키밍(skimming) - 중요한 구절, 주제문 등을 골라내는 것 - 작업까지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본문을 단순히 외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석도 반드시 잘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해석도 할 줄 모르는데 어찌 그 내용이 이해가 될 것이며, 그 내용을 기억해서 빈칸 채워넣기를 하겠습니까?


4. 또한 영어는 내 목소리가 스스로에게 들리도록 큰 소리로 통독하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스캐닝, 스키밍 작업을 할 때는 정독을 통해 이해를 해야하지만, 귀에 입에 익히게 하려면 내 발음을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시험 범위의 본문을 3~4차례 큰 소리로 읽어봅시다. 교과서를 소리내어 읽으면 내용이 쉽게 기억될 뿐만 아니라, 듣기 평가 연습도 됩니다. 또한 교과서 문장을 생활 습관 속에 적용해 말하면서 외우는게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실제로 제 경우에도 중학교 2학년 때 영어 교과서를 달달 외웠더니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아도 상당히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5. 영어듣기가 강화되어 여러 번 듣는 것도 중요합니다. 시험기간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등하교 시간을 이용하여 자신이 직접 교과서 내용을 녹음해서 듣고 다녀 보세요. 더욱 좋은 것은 Tape 녹음 부분과 내 목소리를 교차로 녹음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바른 발음과 자신의 발음을 비교하면서 틀린 발음 교정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여러번 듣고 다니면 자신도 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기억을 하게 되어 적은 노력으로도 생각보다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Posted by 스토리 매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