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영어 공부방법]
공부법 2015. 11. 11. 17:06 |[성공적인 영어 공부방법]
뉴욕대학의 어메리칸 어학원(New York University American Language Institute) 캠퍼스 3개 중 하나가 그리니치 빌리지(Greenwich Village)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여기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곳으로, 매우 이상한 옷을 입고 거리를 다닌다 해도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습니다. 엑센트가 심한 영어로 거리에서 수다를 떨면 아마 뉴욕커들은 오히려 당신의 영어를 칭찬해 줄 것입니다. 이렇게 다양성이 존중되며, 여러 엑센트의 영어가 공존하는 곳에서, 어떻게 성공적인 어학 연수를 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 어학원 교수진들에게 영어 공부에 관한 조언을 구했고, 그 답변을 아래에 간추려 보았습니다.
긍정적 태도
“성공이란 열정을 잃지 않고 실패를 거듭할 수 있는 능력이다.” 윈스턴 처칠이 남긴 명언입니다. 저는 이 명언으로 하루 수업을 시작합니다. 외국어 공부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때로는 매우 힘들고 포기하기 싶을 것입니다. 실수없이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는 그런 날은 상상하기도 힘든 때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다시 도전하는 끈기만 있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제가 줄 수 있는 팁은 자신의 실수를 웃어 넘기며,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잃지 말라는 것입니다.
-Priscilla Karant: 마스터 강사
미공영 라디오 방송
원어민과 아직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실력이 갖추지 못했을 때. 원어민들이 너무 빨리 말하고, 모르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고 생각될 때. 혹은 대화 중, 자주 실마리를 놓칠 때. 원래 내성적인 성격이라 모국어로도 다른 사람과 대화하기 힘들고, 영어로 감히 어떻게 대화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땀이 나고 긴장될 때. 그런 순간에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집에서도 원어민의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사 문제에 관한 인터뷰가 많이 방송되는 미공영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뉴욕에서 청취할 수 있는 권장 프로그램(라디어 프로그램 명: The Leonard Lopate Show, Fresh Air, The Takeway, This American Life and Radio Lab)은 WNYC 93.9 FM. http://www.wnyc.org/shows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중 한 두 프로그램이라도 꾸준히 청취하면, 원어민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좋은 공부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원어민을 만나게 되면, 청취한 내용을 좋은 화제거리로 삼을 수 있어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Barbara O’Hara; 어학 강사
읽기 및 듣기 연습
자신의 강점이 취약점을 뒷바침하는 방법으로 공부하면 영어를 더 빨리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http://www.librivox.org 혹은 http://www.americanrhetoric.com 사이트에서 읽기와 듣기 실력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웹사이트에서 수 천개에 이르는 공중 영역(Public Domain)의 오디오 도서 및 연설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에서 “online text” 를 클릭하면 됩니다. 책을 읽는 동시에 오디오로 들을 수도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또 글로 표현된 것을 읽으며 독해 실력을 높여갈 수 있습니다. 만약 독해 실력이 더 우수하다면, 글로 표현된 것을 동시에 오디오로 청취하며, 취약한 듣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우수한 분야의 실력이 부족한 영역을 끌여당겨 주는 역활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이런 방법으로 좋은 책을 읽거나, 연설을 청취하면 많이 도움이 됩니다.
- Linda Ciano: 어학 강사
새로운 것을 시작하라
어떤 의미에서 한 언어를 습득한다는 것은 자신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한다는 의미입니다. 새롭게 습득한 외국어로 취미 활동을 시작하거나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유튜브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기타 레슨을 받거나 직접 원어민 선생님에게 강습을 받아도 좋습니다. 뉴욕타임지에서 찾은 레시피로 근사한 요리를 해도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취미 활동이나 새로운 것을 영어로 습득하는 과정에서 영어의 깊이나 그 이해도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 Philip Herter: 어학 강사
출처 : http://studyusa.com/ko/a/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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