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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만 아는 8가지 ‘바디랭귀지']

스토리 매니아 2015. 11. 27. 12:43



[성공한 사람들만 아는 8가지 ‘바디랭귀지']


1. 웃을 타이밍을 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필수적이다. 누구나 알고 있듯, 미소와 웃음은 호감을 사고 신뢰를 주는 제스처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언제 웃어야할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직장 상사에게 왜 이번 달 할당량을 채우지 못했는지 설명하거나, 애인과 헤어진 이유를 설명하면서 미소를 짓는 것은 부정적인 효과를 준다. 당신은 상황을 나름 유머러스하게 만들고자 멋적은 미소를 지어보이는 것이겠지만, 적절하지 못하는 상황에 웃는 것은 당신을 자신감이 없어 보이게 만들며,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2. 힘 있는 악수를 한다.

당신의 약한 악수는 상대방의 무의식에 당신이 굴복한다는 느낌을 심어줄 수 있다. 약한 악수는 당신을 약하게 만들며, 약한 사람들은 대부분 성공하지 못한다. 면접, 비즈니스 미팅, 심지어 이성을 만날 때도 힘을 실어 악수를 해라. 보너스팁=상대방과 악수할 때, 손목을 약간 틀어 당신의 손등이 하늘을 향하게 하면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3. 상대방을 바라볼 때, 시선으로 삼각형을 그린다.

아이컨택은 대단히 중요하다. 대화할 때 눈을 마주치는 것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당신의 이야기를 흥미있게 듣고 있다.’, ‘당신을 존중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을 응시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양 쪽 눈과 입을 삼각형을 그리며 바라보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편안한 느낌을 줌과 동시에 아이컨택의 장점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 이 방법의 가장 좋은 점은, 어떤 상황의 대화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4. 얼굴(특히 뺨)이나 목을 긁지 않는다.

가장 많은 사람이 알고 있으면서도, 가장 많은 사람이 실수하는 행동이다. 얼굴이나 목을 긁는 행동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당신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느낌을 주며, 실제로 당신의 자신감을 떨어트리기도 한다. 버릇이 되기 쉬운 행동이니 의식적으로 고치는 것이 좋다.

5. 양손으로 탑 혹은 다이아몬드를 만든다.

양손을 이용해 탑 혹은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제스처는, 상대방에게 당신이 ‘지적이다’, ‘자신감 있다’, ‘흥미가 간다’는 느낌을 심어줄 수 있다. 이 제스처는 이미 많은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메르켈-마름모(Merkel-Raute)로, 대중들에게 자신이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인상을 주기 위해 사용한다고 한다. 얼굴이나 목을 긁지 못해 손이 뻘줌하다면, 이 제스처를 취해봐라. 팁=서 있을 때 하면 우스꽝스러우니 자제할 것.

6. 격공(격하게 공감한다)하지 않는다.

직장 상사에게 잘 보이고 싶다고, 오늘 소개팅 한 이성에게 잘 보이고 싶다고 연신 과장되게 공감하는 리액션을 보여줬다면 실수한 것이다. 공감한다는 의미는 최대한 절제된 제스처로 보여주고, 상대방이 한 말이 이해가 가지 않거나 상대방이 옳지 않은 말을 할 때, “무슨 말씀이시죠?”라고 되묻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과장된 리액션은 당신을 실없는 사람으로 보이게 만들 뿐이다.

7. 파워포즈를 취한다.

미국 하버드 MBA 교수인 에이미 커디(Amy Cuddy) 테드 강연을 통해 자세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남녀 열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은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 ‘하이파워 포즈’를, 다른 한 그룹은 소심하게 보이는 ‘로우파워 포즈’를 각각 2분간 취하게 한 뒤 소변검사를 진행했다. 놀랍게도 하이 파워 포즈를 취한 그룹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양이 20%나 증가했으며, 로우 파워 포즈를 취한 그룹에선 그 반대의 일이 일어났다. 이 실험은 단지 자세를 변화를 통해 실제로 자신감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자신감을 높이고 싶다면 당당한 자세로 ‘자신감이 넘치는 척’을 해보자.

8. 목소리를 낮춘다.

듀크대학 연구에 따르면 최적의 목소리는 약 125Hz 수준이며, 목소리가 낮을수록 권위있어 보이며 신뢰감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도 차기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각각 100Hz, 97Hz로 한국인 남성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