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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꼭 알아야할 것]

스토리 매니아 2015. 7. 3. 12:31

[부동산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꼭 알아야할 것]

 

 



얼마가 있으면 무얼 할것인가의 대한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동산, 소형건물, 땅 또는 상가 투자를 1위로 뽑았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꼭 짚고 넘어가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번째, 많은 사람들이 지금은 투자의 최고의 적기라고 할 때 우루루 같이 들어갔다가 성공한 케이스를 많이 못봤다는 것이다.

어디에 뭐가 들어간다느니 어떻게 개발 된다거나 식의 투자 정보를 가지고 투자를 하려고 하는데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은 바보라서 투자를 하지 않겠는가? 물론 검증되고 안정적인 호재를 가지고 투자를 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독자들이 알고 듣게되는 정보는 가벼운 표현으로 북한의 인민들도 아는 정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둘째, 부동산은 한번 움직이는데 즉,매수나 매도를 하는데 기본적으로 비용이 든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비용도 작은 비용이 아니다. 작게는 몇 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비용이 들기 때문에 투자를 해도 이 비용의 몇배 수익률이 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보면 된다.

셋째, 부동산은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이 투자를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차라리 낫다는 것이다.

이유는 환금성 면에서 투자를 했는데 실패가 되었다면 다시 회복되기가 불가능하고 쉽게 현금화 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몇 년째 상가나 토지에 돈이 묶여서 몇 천만원에서 몇 억원을 운용하지 못하고 묶여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필자 주변에도 상가를 다섯 개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 세 개가 공실이라서 임대료 수입은 고사하고 관리비가 오히려 몇 백만원 나가는 경우도 본 적이 있다. 이때문에 이러한 우려를 표하는 것이다.

몇 푼의 돈이라도 잘 운용해서 요즘 같은 저금리에 그나마 나은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 이 더운날씨에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쫓아다니는 분들을 보면서 저렇게 고생하고 고민하는데 이왕이면 실패보다는 성공하는게 낫지 않느냐는 마음이다. 일단은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객관성을 가지고 잘된 기대보다는 잘못 되었을 때의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는 작은 여유로움을 꼭 가져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