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답노트 잘 쓰는 요령 3가지]

 

 

[오답노트 잘 쓰는 요령 3가지]

● 시험지 2장을 챙기자 ●

​공부하는 것보다도 필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깔끔하고 예쁜것을 찾다보니 오답노트도 예쁘게
꾸미고 싶은 마음에 하나하나 문제를 손으로 다 적는데요.
이렇게 적다보면 오답노트 작성에 시간을 허비하게 되어
나중에는 질려서 오답노트를 멀리 하게 됩니다.
시험을 보고나면 즉시 시험지 2장을 챙겨 주세요.
내가 틀린 문제, 찍어서 맞은 문제를 오려서
공책에 붙여 오답노트 작성 시간을 단축해 주세요.
노트 한바닥에 딱 1개의 문제만 오려 붙인 후
문제를 다시 풀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 출제자의 의도를 유추해보고 내가 왜 틀렸는지
적어보며 다시 살펴봐 주세요.
이렇게 시험지를 오려 붙이는 것만으로도
오답노트 작성하는데 많은 시간이 단축됩니다.

● 각 과목별로 공책을 나누자 ●

효율적인 오답노트 쓰는법으로 각 과목별로
노트를 나누어 관리하는 법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각 과목별로 노트를 나누어 정리하다보면
내가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을 알고 난 후,
그 유형과 관련된 수능기출문제 및 문제집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고 다음 시험에는 틀리지 않도록
공부하는 것이 오답노트의 목적이기 때문인데요.

각 과목별로 나눈 몰라서 틀린문제, 헛갈린 문제, 찍어서 맞춘문제등
으로 분류한뒤 문제를 정리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오답노트를 작성할때 단순히 내용만 적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왜 틀렸는지 문제에 대한 분석이 가능합니다.
그래야 다음에 문제를 다시 풀때는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게 됩니다.

● 어떻게 내용을 정리할까? ●

문제를 붙이고 나면 바로 내가 왜틀렸는지 적어주는 센스!
그 후, 그 문제와 관련된 기본개념을 적어주셨으면 해요.
기본개념을 교과서에서 찾아서 적다보면
출제자의 의도를 분명하게 알수 있는데요.
출제자의 의도와 나의 생각이 불일치 하는 부분을 확인해주세요.

문제 풀이를 할때는 상세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학생도 알아볼만큼 상세하게 적어두어야
이해하기 쉽고 복습할때도 다른 참고서를 찾아보지 않고
바로 읽으며 개념을 정리할 수 있을텐데요.

​오답노트 쓰는법에서 오답노트 작성하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복습입니다.
보고 또 보고 문제를 익히고 유형을 익히면서
다음에는 같은 실수 하지 않도록 공부해야 합니다.
절대 오답노트 작성한 것으로만은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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